챗GPT 3.5 이후, 의료계는 AI 혁명의 문턱에 서 있다. 이준기 연세대 교수는 AI가 단순 진단을 넘어 환자 상담, 후속 조치까지 담당하며 의료 시스템 전반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메디컬 레볼루션' 저자 피터 리 박사의 예측처럼, AI가 의사의 업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협력하는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중국 칭화대의 AI 의료 프로젝트 사례는 AI 의료 시대의 막강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이준기 교수는 국내 의료계도 AI 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료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