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르비아 매체 'SPORTKLUB'에 따르면 아약스가 황인범의 103억원 규모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했고, 황인범도 아약스의 제안에 만족하며 다년 계약을 협상 중이다. 황인범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이후 아약스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이적설에 불을 지폈고, 아약스는 UCL 우승 4회를 차지한 네덜란드 최고 명문 구단으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프렝키 더용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