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맨체스터 시티 전성기를 이끌었던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온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1년 계약을 맺었다.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고,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펩 감독과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애정을 선택했다. 2016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블 달성에 기여했던 귄도안은 다시 한번 맨체스터 시티의 중심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의 귀화 선수 페르난지뉴(페이난둬)가 상하이 선화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최강희 감독과의 불화를 이적의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샐러리캡 제도로 인해 귀화 선수들이 고액 연봉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불만을 품고 브라질 복귀를 노리는 것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상하이 선화에서 임대 후, 브라질에서 활동하며 국가대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