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골프가 124년 만에 파리로 돌아온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르 골프 나시오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32개국, 여자부 33개국에서 각 6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김주형은 8월 1일 오후 4시 55분 제프 슈트라카, 제이슨 데이와 함께 경기에 나선다. 안병훈은 오후 6시 44분 셰인 라우리, 닉 테일러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될 김주형과 안병훈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