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떠나 K리그 향한다? 울산HD 러브콜에 귀 기울일까? 2024-07-17 07:33:22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판곤 감독이 2년 6개월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말레이시아 리그 클럽들의 비협조적인 선수 차출 문제와 핵심 선수의 염산 테러 사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팀을 이끌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K리그 복귀를 희망하며 울산HD를 비롯한 여러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울산HD는 홍명보 감독의 후임으로 김 감독을 최우선 후보로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K리그 복귀를 통해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하고 싶어하며, 울산HD는 김 감독의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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