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자농구 대표팀에 NBA 스타 빅맨 루디 고베어와 빅터 웸반야마가 합류하며 역대급 트윈타워를 구축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프랑스는 최정예 멤버로 막바지 훈련에 돌입했으며, 6월말 소집훈련에 NBA 리거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특히 고베어와 웸반야마의 조합은 프랑스 골밑을 압도적인 힘으로 지켜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베어는 3번의 올해의 수비수상과 7번의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수비형 빅맨이며, 웸반야마는 데뷔 첫 해부터 20-10을 기록하며 루키 중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랑스는 이 막강한 골밑 조합으로 4일부터 터키, 독일, 세르비아, 캐나다,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며 올림픽에 대비합니다. 수비자 3초 룰이 적용되지 않는 피바 룰에서 고베어와 웸반야마의 파괴력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프랑스는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독일, 일본, 플레이오프 승자(라트비아, 조지아, 필리핀, 브라질, 몬테네그로 혹은 카메룬)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