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제시카의 중국 팬들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제시카 데뷔 17주년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며 소녀시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했고, 현재는 중국에서 연예 활동 및 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데뷔 17주년을 맞아 팬들이 SM 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에 축하 현수막을 걸어 화제다. 제시카는 2014년 탈퇴 후 현재 다른 소속사에 있다. 팬들은 SM 사옥 앞에 현수막을 건 이유에 대해 의아함을 표하며 굳이 SM 사옥 앞에 현수막을 걸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제시카는 현재 패션, 외식업 등 사업에 도전했으며,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SNS에 기념 사진을 올리며 축하했고, 서현은 드디어 언니들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팀을 탈퇴한 제시카는 동생 정수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이후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 멤버들은 각자 배우, 가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