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국도로공사 아포짓 문정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강세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비록 주전 경쟁이 치열하지만, 늘 철저히 준비하며 어떤 상황에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증명해왔다. 문정원은 리시브 아포짓으로서 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32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배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팀에 필요한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첫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이 루마니아 리그 라피드 부큐레슈티로 이적했습니다. 타나차는 23-24시즌 한국 V-리그에서 공격력을 인정받았지만 리시브에서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24-25시즌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재지원했지만 선택받지 못했고, 도로공사는 카자흐스탄/쿠바 국적의 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타나차는 올해 VNL에 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가 한국도로공사에 합류하며 V-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양한 리그 경험을 쌓은 베테랑 유니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챔피언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팀 동료들과 하나가 되어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챔피언이 되기 위해 죽도록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민 감독은 유니가 강소휘, 메렐린 니콜로바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가 V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양한 리그 경험을 쌓은 베테랑인 유니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유니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팀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죽도록 경기에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2-23시즌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던 도로공사는 유니의 합류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