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존 윅'의 키아누 리브스와 '기묘한 이야기'의 위노나 라이더가 영화 '드라큘라'에서 실제 결혼식을 올린 것을 계기로 30년이 넘도록 서로를 '남편'과 '아내'라고 부르는 사이라고 밝혀졌다. 위노나 라이더는 팟캐스트에서 키아누 리브스와의 문자를 통해 여전히 서로를 부부라고 부르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실제로 결혼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당시 영화 속 결혼식이 생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큘라' 이후에도 '스캐너 다클리', '데스티네이션 웨딩' 등 여러 영화에서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배우 유태오가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Karoshi'(과로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존 윅'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는 일본의 사무라이 요소가 가미된 스릴러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태오는 올해 초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영국 아카데미(BAFTA)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으로 초대되는 등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격 김예지 선수가 25m 권총 본선에서 탈락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지만, SNS를 통해 쿨하게 LA 올림픽에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밈스타'로 떠오른 그는 액션 영화 배우를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김예지는 25m 권총 본선에서 급사 11번째 발을 3초 안에 쏘지 못해 0점 처리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다음 올림픽을 향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예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엄마 총잡이'로 등극했습니다. 시크한 표정과 쿨한 패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신기록 달성 당시 차가운 표정과 킬러 같은 스타일은 '존 윅'에 비교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김예지의 모습에 감탄하며 액션 영화 출연을 제안했고, 외신들은 '쿨 아이콘'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김예지는 딸이 준 코끼리 인형을 허리에 차고 사격하는 반전 매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가 시크한 표정과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은 김예지를 영화 '존 윅'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에 비유하며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극찬하며 '사격계 챔피언'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김예지의 닮은꼴을 찾는 밈이 유행하며 만화 캐릭터 '주술회전'의 사토루 고조와 비교되기도 한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이안 맥켈런(85)이 런던에서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17일(현지시간) 맥켈런은 '플레이어 킹스' 공연 중 무대에서 전투 장면을 연기하다 발을 헛디뎌 무대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결과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8일 공연은 취소되었지만 19일부터는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