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괴물' 논란에 휩싸이다! 칼리프 상대 허모리, '공정하지 않지만 이길 것' 선언 2024-08-03 14:19:31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의 8강 상대인 헝가리의 언너 루처 허모리가 칼리프를 '괴물'에 비유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허모리는 칼리프의 출전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헝가리 복싱협회는 칼리프의 출전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헝가리올림픽위원회는 IOC에 면담을 요청했다. 칼리프는 지난 1일 16강전에서 46초 만에 기권승을 거두며 상대 선수의 극심한 고통을 유발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한편, IOC는 칼리프와 린위팅의 성별 논란이 트랜스젠더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남녀 선수 간의 싸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캐스터 세메냐
칼리프 vs 허모리, 복싱계 '성별 논란' 격돌! 괴물 vs 괴물? 2024-08-03 14:01:48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선 이마네 칼리프(알제리)가 8강에서 만난 언너 루처 허모리(헝가리)가 칼리프를 '괴물'에 비유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허모리는 칼리프의 출전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IOC는 칼리프의 출전을 허용하며 '남녀 선수 싸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칼리프는 16강에서 상대 선수를 46초 만에 기권승으로 이끌며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고, 이는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편 다른 '성별 논란' 선수인 린위팅(대만)의 상대 역시 린위팅의 출전에 반대하며 불공평함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