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방출된 라힘 스털링이 아스널로 이적하며 빅클럽 투어를 이어갑니다. 첼시는 스털링을 한 시즌 임대 형식으로 아스널에 보냈습니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첼시에서 부진했고, 마레스카 감독은 그를 중용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스털링은 맨유와의 스왑딜도 추진했지만, 첼시는 산초 대신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를 영입했습니다. 스털링은 가족이 모두 런던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하여 아스널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스털링은 리버풀, 맨시티, 첼시에 이어 아스널까지 빅클럽들을 모두 거치게 되었습니다.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EPL 4회 우승을 이끌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1번 윙어'로 활약했지만, 첼시에서는 이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스털링은 아스널에서 다시 한번 챔피언십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