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이 쿼드를 '미국의 냉전적 사고방식'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미국 핵잠수함 부산 입항에 대해서도 핵능력 강화로 맞불을 놓으며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김여정은 '핵전쟁 억제력은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한계 없이 강화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핵무기 개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러한 행동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7차 핵실험을 위한 명분 확보 과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핵추진잠수함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을 '만리경-1호'로 포착했다고 밝히며, 초 단위까지 공개하며 위성의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 당국은 만리경-1호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김여정의 주장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위성사진을 공개하지 않아 의구심을 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북한이 긴장을 조성하고 차기 도발 명분을 축적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