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여성 참석자가 거의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워킹맘들은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남성인 데다,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들이 여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산 수석'을 신설하면서 '직접 육아를 경험한 여성'을 찾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회의에는 여성 참석자가 부족했고, 여성 인재 발탁에도 인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