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251회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 러브버그 전문가 박선재 연구관,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한다. 존 프랭클 교수는 한국에 주짓수를 최초로 전파한 30년 차 주짓수 대부로, 한국 문학에 대한 애정과 주짓수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한다. 박선재 연구관은 러브버그의 대량 발생 원인과 퇴치법을 공개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유 퀴즈'에 10년 만에 출연, 성장한 삼둥이의 모습과 국민 조카 시절의 이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