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첼시가 지난 6년간 골키퍼 영입에 무려 3,128억원을 쏟아 부었지만, 현재 1군에만 8명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19살의 유망주 골키퍼 마이크 팬더러스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어, 팬들은 첼시의 이적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상 위험이 높지 않고 로테이션이 필요하지 않은 골키퍼 포지션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첼시의 행보에 많은 축구 팬들은 의아함을 표하고 있다.

첼시가 잦은 실점으로 고전하자, 지난해 여름 영입에 실패했던 비야레알의 골키퍼 필립 요르겐센을 366억원에 영입하며 7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첼시는 이번 영입을 통해 실점을 줄이고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요르겐센은 뛰어난 선방 능력과 넓은 커버 범위를 가진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첼시의 새로운 주전 골키퍼로서 활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