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6일 방송된 2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훈은 극 중 정자왕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후반에는 아내가 6번째 아이를 임신하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덕분에 정상훈은 '코믹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사람들의 평화로운 엔딩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6일 막을 내렸다. 정상훈은 '코믹 장인'답게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를 이끌었다. 정자왕 역을 맡아 6남매 아빠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등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백구를 숨겨주는 복철 역의 조단은 해맑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C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배우 정상훈은 '자왕' 역을 맡아 정관수술 후에도 임신하는 코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는 정자왕 자왕과 그의 아내 신애가 겪는 좌충우돌 임신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백구를 찾아 헤매는 복철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자왕은 정자왕임을 인정하고 방송에 출연하며 옹화마을을 홍보하는 장면은 드라마의 백미로 꼽힌다.

MBC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정상훈의 코믹 연기와 익살스러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충청도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력왕 백구의 중성화 수술과 정자왕(정상훈)의 정관수술 이야기는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정상훈은 정관수술 후 눈물을 글썽이며 “이제 지도 끝났슈!”라고 외치는 등 웃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등 배우들의 열연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주연의 MBC 새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5일 방송된다. '전원일기' 시트콤 버전을 표방하는 이 드라마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선택한 전혜빈은 “출산 후 시야가 넓어지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캐릭터 적인 도전을 과감하게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노예리 작가님 대본을 보고, 저를 보고 쓴 줄 알았다. 제가 애가 셋인지 어떻게 알고, 제가 정관수술도 했거든요”라고 깜짝 고백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정상훈과 전혜빈이 쌍둥이를 임신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상훈은 마을 이장 역을, 전혜빈은 이장의 아내 역을 맡아 잉꼬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중옥, 김영옥, 김수진, 이지훈, 김미화, 박경혜, 조단 등이 출연하며 옹화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와 돈독한 관계 속에서 웃음과 공감,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