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깜짝 마무리' 김택연, 19살에 KBO 역사를 쓰다! 2024-07-25 13:21:09
두산 베어스의 19살 막내 투수 김택연이 신인 시즌 10세이브 돌파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뒷문을 맡길 만큼 그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개막전에서 부진을 겪은 후 2군에서 재정비하며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김택연은 '애늙은이'같은 멘탈과 뛰어난 구위를 앞세워 팀의 믿음직한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감독은 김택연이 향후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그의 앞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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