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신용태 씨(78세)로부터 보훈 가족을 위한 친환경쌀 50포를 기부받았습니다. 신 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후원해왔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신용태 씨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구미를 방문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반도체 특별법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구미가 반도체 특화 특구로 지정된 것은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력과 실적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도 '반도체를 갖고 정치하지 말자'는 의견을 밝히며 여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