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댈러스 매버릭스가 '빅3' 탄생을 알리며 2023-24시즌 우승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에 이어 클레이 톰슨까지 영입하며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제이슨 키드 감독은 "톰슨은 역대 최고 슈터 중 한 명, 우리 공격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돈치치 역시 "톰슨은 오픈 찬스를 놓치지 않는 선수"라며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023-2024시즌 탐슨을 영입하며 대권 도전에 나섰다. 돈치치와 어빙의 막강한 공격력에 탐슨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다. 결국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파이널 무대에 올랐지만, '무적함대' 보스턴에 1승 4패로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탐슨 영입을 포함해 전력을 강화하며 차기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