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이건주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역 이후 신병을 앓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건주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힘들었으며, 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결국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주연 역시 2년간 신병을 앓다가 신내림을 받았으며, 하혈과 반신마비 증상까지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정호근은 이미 유명한 무속인으로, 30년간 배우 활동을 하다가 2014년 신병을 앓게 된 후 무속인이 됐다. 한편 배우 박철은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