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월 1일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으로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촉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민간위원 26명을 포함해 총 55명으로 구성됩니다. 정철영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 수립 및 변경 심의, 각 부처의 중앙추진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위원회는 5개 분과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11월 초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