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형이 일본 모델 키타자와 마유와 결혼을 발표했다. 정진형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를 선발하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앤매치' 출신으로, 프로그램 당시 뛰어난 무대 실력을 선보였지만 최종 멤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후 YG를 떠나 솔로 가수로 데뷔, 다양한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정진형의 아내 키타자와 마유는 모델 기획사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1999년생으로 정진형보다 2살 연하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