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영화 '리볼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전도연은 인터뷰에서 '리볼버'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유재석과의 친분, 칸의 여왕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리볼버'는 전도연과 '무뢰한'으로 호흡을 맞췄던 오승욱 감독의 재회작으로, 전도연은 끈질기게 한 길만 가는 인물의 분노를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임지연, 지창욱, 이정재, 정재영 등 쟁쟁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전도연은 '핑계고' 촬영 후기를 전하며 유재석과의 친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칸의 여왕'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