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린, 파리 올림픽 첫 무대서 아쉬운 한판패…'기대주'의 눈물 2024-07-28 18:04:24
한국 유도 대표팀 정예린(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2kg급 32강에서 이스라엘의 게펜 프리모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정예린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가 첫 올림픽 무대였습니다. 경기 초반 정예린은 게펜의 다리 걸기를 막아내며 선전했지만, 2분 38초에 지도 한 장을 받았습니다.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게펜의 굳히기에 걸려 20초 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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