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3.1%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하은주(윤세아), 최선희(박주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현민(윤상현)과 선희는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3년 후 수연(이시우)은 출소해 현우에게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수연은 어린 시절 선희와 헤어진 후 힘들었고, 선희를 만나기 위해 전학을 갔지만, 정작 선희에게 진심을 표현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결국 선희는 캐나다에서 돌아와 진혁, 은주와 재회했고, 가족으로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