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후 최악의 투구…'2점대 진입' 꿈은 물거품? 2024-07-02 21:15:3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고우석이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2일(한국시간) 샬럿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7회에는 페이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제구난에 시달렸다. 직전 등판에서는 커브를 활용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이날은 커브가 효과적이지 못했고 직구 구속 또한 93.4마일(약 150.3km)에 그쳤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3.60으로 치솟았고, 메이저리그 콜업은 다시 한번 멀어지게 됐다.
#잭 레밀라드#고우석#루이스 아라에즈#윌머 디포#브라이언 라모스#제러드 월시#라파엘 오르테가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후 최악의 투구… 2점대 진입 좌절, 메이저리그 콜업은 더 멀어졌다! 2024-07-02 15:43:41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후 최악의 투구를 선보이며 2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에 실패했다. 2일(한국시각) 샬럿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특히 7회에는 윌머 디포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고우석은 지난해 겨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버저비터'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시범경기 부진으로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더블A에서도 부진을 겪으며 결국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이번 부진으로 메이저리그 콜업은 더욱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