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콩조’·‘백리장성’ 눈물…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 꿈 무너지다! 2024-08-02 01:41:57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했지만, 여자복식의 핵심 선수들이 8강에서 탈락하며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세계적인 조합인 김소영-공희용과 백하나-이소희는 각각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강호들에게 패하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특히 3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소희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제 혼합복식 2개 조와 여자단식 안세영의 선전에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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