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도환이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과거 동기였던 배우 조하나의 인기를 폭로했다. 그는 조하나가 KBS 공채 14기 탤런트 동기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밝히며, 동기 중 이병헌, 김호진, 손현주 등 8명이 조하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도환은 조하나의 별명이 '장만옥'이었을 정도로 웃는 모습이 예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고 전했다. 그는 조하나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당시 자신이 28살이었고, 다른 동기들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 고백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