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첼시와 알 아흘리 이적이 모두 무산되면서 나폴리에 잔류하게 됐다.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이 1억 3000만 유로(약 1921억원)로 너무 높았고, 첼시는 오시멘과의 연봉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알 아흘리는 나폴리가 추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을 중단했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 남게 되었지만, 팀에서 제외되어 21세 이하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은 이적이 무산된 후 나폴리 수뇌부에 더 이상 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첼시의 제안을 뒤로 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이적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오시멘에게 4년 동안 1억 6천만 유로(약 2,400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으며, 나폴리는 8천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오시멘을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알 아흘리의 제안을 넘지 못했다. 오시멘은 이번 이적을 통해 엄청난 연봉을 챙기게 되었지만,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을 멈추게 되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유벤투스가 키에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키에사는 홀로 훈련하며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키에사는 팀의 프리시즌 투어에도 합류하지 않고 이탈리아 토리노에 남아 있다.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약 375억원에 판매할 의향이 있으며,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부진했던 키에사가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강인을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독일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강인을 공격수 영입 후보로 점찍었다고 보도했고, 이탈리아 매체는 PSG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이강인을 '시몬스'와 '두에'의 대안으로 꼽으며 25세 이하 선수 영입 전략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PSG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9000만 유로(약 1360억원)와 이강인을 나폴리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현재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여름 이적시장 내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PSG가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이강인을 포함해 몇몇 선수를 내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PSG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와 협상을 진행 중이었지만, 나폴리가 요구하는 이적료와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 트레이드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디 마르지오는 PSG가 오시멘을 다른 팀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이강인까지 거래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PSG는 이번 여름 음바페의 이적 후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며, 오시멘 영입에 성공한다면 2023-24시즌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PSG가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PSG는 최근 1050억원의 이적료 제안에도 이강인을 붙잡았지만, 오시멘 영입을 위해선 이강인을 포함한 3명의 선수를 나폴리에 제안할 의향이 있다. 나폴리는 PSG가 제안한 3명의 선수 중 이강인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PSG가 나폴리의 '득점 기계'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PSG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천만 유로(약 1,970억원)를 감당하기 위해 솔레르, 무키엘레와 함께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풋메르카토'는 PSG가 최근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지만,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는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나폴리는 PSG의 제안 중 이강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부터 무려 1057억원의 이적료 제안을 받았지만, PSG 잔류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이 PSG 보드진을 설득했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파리에 남아 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35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관왕에 기여했으며,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PSG는 이강인의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프리미어리그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강인은 최근 마요르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