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F-22 랩터를 뛰어넘는 6세대 전투기 'NGA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년대 실전배치를 목표로, 인공지능(AI)과 유무인 복합체계를 갖춘 6세대 전투기는 광대역 스텔스, 초음속 순항, 레이저 무기 등 첨단 기술을 자랑한다. 영화 '아이언맨'의 AI 비서 '자비스'처럼 조종사를 돕는 AI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유럽, 중국, 러시아, 일본 등도 6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에 참여하며, 한국도 KF-21 보라매를 기반으로 6세대 전투기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