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나폴리의 핵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PSG는 오시멘을 원하지만 1억 3,000만 유로(약 1,95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 반면 나폴리는 오시멘을 팔 생각이지만 최소 1억 500만 유로(약 1,57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나폴리가 오시멘 대신 이강인을 포함한 딜을 제안했지만 PSG는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여겨 이적을 거부했다. PSG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200억 원) 이상은 지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오시멘 영입은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강인은 PSG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