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국가 망신'… 컨트리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 공개 사과 후 알코올 중독 치료 선언 2024-07-17 12:03:46
미국 컨트리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가 2024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식전 행사에서 술에 취해 미국 국가를 엉망으로 부르는 ‘대참사’를 저질렀다. 안드레스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알코올 중독임을 고백하고 치료 시설에 입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스의 국가 제창은 음정 불안은 물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방송에 잡히면서 미국 전역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4번이나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실력파 가수라는 점에서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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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 안드레스, 국가 제창 망쳐…'퍼기 넘어선 역대급 참사' 사과문까지? 2024-07-17 10:21:49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가 미국 2024 ML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국가 제창을 맡았지만, 음정 불안과 고음 불안으로 '최악의 국가 제창'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2018년 NBA 올스타전에서 퍼기가 부른 국가 제창보다 더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퍼기를 넘어섰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드레스는 이후 개인 채널에 과음으로 인한 실수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중독 치료 시설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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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가수, 올스타전 국가 제창 망쳐… '역대급 굴욕' 2024-07-17 07:11:43
컨트리 가수 잉그리드 안드레스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 식전 행사에서 술에 취해 미국 국가를 엉망으로 불러 논란이 되고 있다. 안드레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에 나는 취한 상태였다. 메이저리그와 모든 팬에게 사과한다"며 공개 사과했다. 안드레스는 지난 16일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식전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제창했지만, 불안정한 음정과 잦은 실수로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루수 알렉 봄은 중계 화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굴욕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그래미 시상식에 4차례나 노미네이트 된 가수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악의 국가 제창이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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