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8월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모두의 해방, 광복RUN'을 개최한다. 3.1km, 8.15km, 19.45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비 일부는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교육, 자립 지원에 쓰인다. 특히 완주 기념 메달은 국내 생존 애국지사 5명의 소장품을 녹여 만든 '데니 태극기' 모양으로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보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