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만나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와 '포괄적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TIPF는 교역·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힘을 실어줄 예정입니다. 특히 에너지 협력 MOU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아차,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들의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슬로바키아 총리와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며,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는 인태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무역, 투자, 신기술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양국은 앞으로 30년 동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