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축구, 유로2024 16강 진출! 억만장자 전 총리, 148억 지원금 쏜다! 2024-07-01 14:22:51
조지아 전 총리이자 억만장자인 비지나 이바니슈빌리가 사상 첫 유로2024 본선 진출에 성공한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148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약속했습니다. 이바니슈빌리는 '조지아 꿈' 당을 창당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조지아 총리를 역임했으며, 친 EU를 표방하면서도 '러시아 올리가키'와의 친분으로 '친 러시아'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지아는 FIFA 랭킹 75위로 유로2024 참가국 중 최하위였지만, 강호 포르투갈을 꺾는 등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바니슈빌리 전 총리는 16강에서 스페인을 꺾으면 추가로 14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쉽게도 스페인에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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