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사퇴시키고 '내부 폭발'…'범죄자 공천' 논란에 불똥 2024-09-03 22:17:29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부적격자 배제'를 요구하며 사퇴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는 장현 예비후보가 당을 탈퇴하고 무소속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당이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를 공천하려 한다며 공천 심사 결과에 항의했지만 중앙당은 이를 무시하고 사실상 사퇴를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다른 예비후보들과 연대해 민주당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하며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영광군수 재선거 공천을 중앙당이 직접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16일 선거를 앞두고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권#장현(1945)#장세일
영광군수, '100만원 지원금' 공약으로 승부수! 박지원 의원 '총대' 메고 지원 2024-09-03 22:11:06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장세일 전 도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장 후보는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전 군민에게 10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영광군수 재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동권#박지원#장세일#장현(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