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덕재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성기 시절 '아이스맨'으로 번 돈을 탕진하고 파산 신청까지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아이스맨' 캐릭터로 인기를 얻으며 3억 2천만 원짜리 아파트와 고급 차량을 구입하며 풍족한 생활을 했지만, 코너 퇴짜를 계속 당하며 방황했다고 밝혔다. 이덕재는 5억 원의 자산을 담보 대출받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탕진했고, 1, 2, 3금융권에서 3억 원을 추가로 대출받았다. 결국 빚에 시달리다 파산 신청을 했고, 이혼까지 겪었다. 이후 자동차 영업을 시작하며 빚을 갚았고, 현재는 중고차 매매 상사를 운영하며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