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강경준은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소송은 강경준의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장신영은 오랜 시간 고통스러웠지만 두 아들을 위해 용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가정에 더욱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랜든은 지난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이닝만 소화하고 자진 강판했으며, 24일 1차 진료를 받은 후 25일 2차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브랜든은 올 시즌 14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두산은 브랜든의 부재로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으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