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대폭 확대! 이기재 구청장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더 큰 혜택을" 2024-07-23 04:45:42
서울 양천구가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제는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등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기존 3990명에서 100명 이상 늘어난 41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이 매월 5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됩니다. 양천구는 지난해에도 나이제한과 중복지급 제한을 폐지하며 보훈예우 수당 대상자를 3배가량 늘린 바 있습니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복지와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재(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