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정한용이 과거 아내에게 집 한 채 값의 옷을 사줬다는 폭탄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다. 정한용은 아내의 명품에 대한 관심을 없애기 위해 로데오 거리에서 하루 동안 아내 옷을 집 한 채 값만큼 사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사업 실패, 빚, 집밥 등 다양한 주제로 패널들이 각자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고운영은 아내를 위해 2천만원짜리 모피코트를 4백만원에 구매한 사연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