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0-50(홈런 50개, 도루 50개) 달성에 이어 또 한 번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지난 19일, 오타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 경기에서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최초의 사례이며, 여기에 2개의 도루까지 더해져 더욱 빛나는 기록으로 남았다. 이러한 오타니의 활약은 스포츠 전문지뿐만 아니라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에서도 보도될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