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드레스로 주목받았던 배우 오인혜, 4주기 맞아... 안타까운 죽음의 비밀은? 2024-09-14 11:10:42
故 배우 오인혜의 사망 4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2020년 5월 14일, 오인혜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향년 36세.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했다. 오인혜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이후 섹시한 이미지에 갇혀 다양한 역할을 제한적으로 맡게 되었다고 토로했었다. 특히 사망 전날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오인혜
오인혜, 4년 만에 기억되는 배우… 파격 드레스, '근황 올림픽' 출연, 그리고 안타까운 마지막 2024-09-14 09:08:44
배우 고(故) 오인혜가 2020년 9월 14일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고인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고인은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파격 드레스로 인해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활발한 개인 채널 운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고인이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