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연이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9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7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소매 패션을 선보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드러냈다. 오미연은 어머니의 치매, 당뇨 전단계, 고지혈증, 고혈압 전단계 진단을 받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2시간 30분 운동을 하고, 스크린 승마를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공연 중인 '사랑해요, 당신' 연극 무대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