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고규필은 9살 연하 에이민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 결혼 후에도 아내의 헌신에 감사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레이디 제인은 10살 연하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7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60평대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와 10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난임 극복 후 출산한 황보라는 출산 29일 만에 복귀하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신랑 고규필이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아내 에이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고규필은 결혼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요즘 달라져야겠다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에이민의 곡 신청이 쇄도하자 고규필은 첫 번째 신청곡으로 에이민의 '블루'를 선택하며 "결혼하고 만든 곡이다. 굉장히 즐겨듣고 좋아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고규필은 현재 영화 '타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고규필이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3' 이후 뜨거운 관심과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롱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관심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범죄도시4' 출연 비화를 공개하며 마동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고규필은 배우 고경표와의 돈 빌려달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으며, '키드캅' 데뷔 비화를 털어놓으며 연기 인생의 시작을 회상했다. '베테랑' 촬영 당시 류승완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애드리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놀면 뭐하니?'에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는 잠깐 배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