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고리아 은퇴, '월드시리즈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형님 리더십'으로 명예로운 마무리! 2024-07-19 06:31:44
16년간 메이저리그를 누빈 베테랑 3루수 에반 롱고리아가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8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를 경험했던 그는 은퇴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으로 팀 동료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애리조나에서 뛰며 젊은 선수들을 이끌었던 롱고리아는 '형님 리더십'으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롱고리아의 은퇴를 애도하며 그의 빛나는 커리어와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
#에반 롱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