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PSG를 2-0으로 꺾고 UCL 2연승을 달렸다. 점유율과 슈팅 횟수는 PSG가 앞섰지만, 아스널은 강력한 압박과 수비 조직력으로 PSG의 공격을 봉쇄했다. 특히 아스널은 세트피스와 역습을 통해 두 골을 넣으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핵심 플레이메이커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와 시간 지연 전술을 적절히 활용하며 경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가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화이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 코치였던 스티브 홀랜드가 자신에게 축구 지식 부족을 지적한 사건 이후 대표팀을 떠났고, 이후에도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감독인 리 카슬리 역시 화이트와 연락을 시도하지 않았으며, 화이트의 복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스널 수비수 벤 화이트가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 의사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화이트는 지난 3월부터 대표팀 차출을 거부해왔으며, 이유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홀랜드 수석 코치의 '지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홀랜드 코치는 화이트에게 축구 지식 부족을 공개적으로 지적했고, 이는 화이트에게 큰 상처를 입힌 것으로 보입니다. 홀랜드 코치가 떠난 후에도 화이트는 대표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며, 카슬리 감독은 화이트가 직접 차출 거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화이트를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스널이 이적시장 마감 직전 라힘 스털링을 임대 영입한 배경에 대한 에두 가스파르 스포츠 디렉터의 발언이 공개되었습니다. 에두는 '솔직히 말해서 스털링을 영입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히며, '하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털링의 영입을 두고 아르테타 감독과 팀 루이스 부의장과 긴밀한 논의를 거쳤으며, 스털링의 경험과 실력이 아스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특히 스털링이 가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과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아스널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다. 칼라피오리는 이미 아스널과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현재 아스널은 이적료 협상을 위해 칼라피오리 소속팀인 볼로냐와 접촉하고 있다. 아스널은 5000만 유로(약 75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볼로냐는 추가 조항 없이 5000만 유로를 고수하고 있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제2의 파울로 말디니’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스널은 칼라피오리를 통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칼라피오리의 합류는 아스널의 맨체스터 시티 추격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