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코파 아메리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에콰도르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0분 마르티네스의 헤더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로드리게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까지 끌려갔다. 승부차기에서 메시가 실축했지만, 마르티네스가 에콰도르의 1, 2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4-2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승부차기 실축에도 불구하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2개의 선방쇼로 에콰도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5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의 헤딩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페널티킥을 놓치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까지 끌려갔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메시가 실축했지만 마르티네즈가 에콰도르의 첫 두 키커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6일 열리는 베네수엘라와 캐나다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의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전반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케빈 로드리게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메시가 실축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4-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음 경기에서 베네수엘라와 캐나다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베네수엘라가 에콰도르의 '축구 영웅' 에네르 발렌시아의 퇴장을 틈타 2-1 역전승을 거두며 코파아메리카 2024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 22분 발렌시아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에콰도르는 전반 40분 사르미엔토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9분 카디스, 후반 29분 베요의 연속골에 무너졌다. 베네수엘라는 4-3-3 포메이션으로, 에콰도르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