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광주FC의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광주는 6위로 도약했고 전북 상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아사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알바니아 대표팀으로 출전한 후, 강해진 정신력을 바탕으로 팀에 복귀했다. 특히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사니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가 1-1로 비겼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순간 동점골을 넣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크로아티아는 16강 탈락 위기에 몰렸다. 특히 크로아티아의 간판 스타 루카 모드리치가 눈물을 보이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모드리치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스페인은 알바니아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