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SG 단장 루이스 캄포스가 바르셀로나의 떠오르는 스타 라민 야말을 영입하려 1690억원의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엄청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야말 외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이강인, 뎀벨레 등 PSG 선수들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강인은 캄포스 단장이 4년 전부터 주시해온 선수로, 그가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을 포함, PSG의 현재 선수 구성에 만족하며 야말 영입에 대한 의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때 맨유의 6000만 유로(약 889억 원)짜리 '황금알'이었던 앙토니 마르시알이 브라질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플라멩구가 페드로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르시알 영입을 추진 중이며, 마르시알 역시 다양한 옵션을 열어두고 플라멩구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잦은 부상과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마르시알은 올여름 계약 만료 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뚜렷한 행선지를 찾지 못한 마르시알이 브라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