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이 내년 1월 팀에 합류하지만 유럽 대항전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미 1군 선수 24명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 추가할 자리가 부족하다. 양민혁은 유소년 선수로 분류되지 않아 UEL 출전을 위해서는 1군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 토트넘이 21세 이전에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받은 필드 플레이어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양민혁의 UEL 데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손흥민과의 각별한 친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르는 지난 시즌 손흥민의 격려와 조언 속에 맹활약을 펼쳤으며, 올 시즌에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손흥민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하며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르는 손흥민의 격려를 힘 삼아 토트넘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